강령군주 드라카

  원작의 강령군주 드라카에 대한 내용은 드라카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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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나는 사후세계에서 소리를 내지 않는 법을 통달했지! (In death, I have mastered the art of subtlety!)[2]

subtlety는 도적의 전문화인 잠행을 뜻하는 거라서 더 정확히는 잠행 만렙 찍었다는 의미가 된다.

[3]

원작에서 드라카에게 말을 걸면 하는 대사 중 "나는 눈의 의회에서 소리를 내지 않는 법을 배웠지"에서 따온 듯하다.

공격: 칼날로 낯을 갈라주마! (Blade, make face!)

성우는 임윤선.
소환 시 음악은 강령군주 음악의 26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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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확장팩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의 도적 전설. 스랄의 어머니로, 굴단의 자객들에게 살해당한 후, 말드락서스로 가서 눈의 의회 남작이 되었고, 눈의 의회 몰락 후에는 선택받은 자의 의회에 들어가게 된 강령군주 드라카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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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출시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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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로도 충분히 좋은 성능이지만 죄악석 묘지와 함께 사용하면 강력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해당 턴에 연계를 해서 무기로 막타를 치는 등 피니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볍게 3/3~4/3만 차도 상당히 아프지만 조금 극단적인 덱을 짜면 한 턴에 18 공격력짜리 이상의 정신나간 수준의 단검을 찰 수 있다.

3.2. 출시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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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직후에는 고리대금 상어에서 나오는 동전과 가젯잔 상인을 활용해 한 턴에 마구 동전을 난사하여 20~30의 공격력을 가진 엑스칼리버를 만드는 덱이 유행을 탔으나, 굳이 극단적인 덱을 짜지 않아도 평균 7~10 정도의 공격력을 가진 단검을 만들어 압박해도 충분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발견되어 템포 도적의 두번째 플랜으로 자리를 잡았다. 데피아즈단 두목 에드윈 덕에 패를 소모한 만큼 동시에 복구가 가능하고 죄악석 묘지가 미리 깔려있다면 무기와 동일한 공격력의 은신 하수인이 추가로 깔리기 때문에 상대에게 필드 정리 or 무기 파괴의 이지선다를 강요하며 둘 다 정리하지 못했을 경우 순식간에 킬각을 내버린다.

나스리아 성채 살인사건 확장팩과 미니팩을 거쳐 다음 확장팩인 리치 왕의 진군 에서도 미라클 템포 도적이 너프는 커녕 종말의 그림자라는 강력한 주문까지 지원받고 여전히 1티어에 위치하며 메타를 잠식하며, 출시 직후부터 꾸준히 모습을 보이는 카드이다. 미라클 도적이 후공 1턴부터 13/3칼을 차거나# 4턴 칼각을 낼 정도로 사기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이 때문에 도적을 제외한 모든 유저들의 원성과 혐오를 한몸에 받던 카드였다.

25.0.4 패치에서 티어덱들의 핵심 카드들이 대거 너프를 먹는 과정에서 드라카도 비용이 4에서 5가 되었다. 하지만 미라클 도적 자체는 춤꾼 날빌 올인에 의존하는 대신, 드라카가 빠지고 혼합물을 기반으로 묘지 떡대 + 카드 밸류를 지속적으로 쏟아내는 형태로 갈아타서 2022년 12월말 ~ 2023년 1월의 최상위권 메타에 군림했다. 25.2.2에서 묘지가 다시 너프되어 은신이 사라지고 자갈발 놀이 사용 불가능하게 되자, 도로 춤꾼 드라카 형태로 되돌아와 꾸준히 사용되는 중이다. 컨트롤 상대로 은신이 없는 묘지 하수인은 잘리기 쉬워졌기 때문에 드라카 없이는 이길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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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의 왕 라팜처럼 드라카도 일러스트가 아쉽다고 평가받는다. 와우의 어둠땅에서 등장하는 드라카는 말드락서스 풍의 뼈로 만든 갑옷을 입고있어서 간지나는 것에 비해 하스스톤의 드라카는 그 갑옷이 없는데다, 일러스트도 꽤 별로라는 평.[4] 특히 사마귀같은 자세가 이상하다는 악평이 많다.

대신에 이펙트는 상당히 미려한 편인데, 소환 시 보름달과 보름달 하단에 검은 연기가 나타나다가 그 위에 또 다른 그림자가 생기고 보라색 이펙트가 x자로 나온 후 소환된다.


단편 소설에 나온 일러스트에서는 괜찮게 나왔다.